정책

IPA 청년인턴, 인천항에 혁신아이디어 제안



(인천 = CSR투데이) 김은비 기자 = 인천항만공사 청년인턴 8명이 제안한 인천항 운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항에 새로운 혁신의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난 25일 지난해 12월 정규직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으로 입사한 직원들에 대한 전환채용 평가를 겸한 ‘인천항 혁신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인턴직원들의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대거 도출되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날 제시된 아이디어 가운데는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안도 다수 포함돼 있어 실현여부에 따라서는 인천항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디어는 항만건설팀 박용연 인턴의 ‘드론을 활용한 인천항 수심측량 및 해상점검 방안’으로 박 인턴은 IPA가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인천항의 수심측량 및 준설을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무인드론을 활용하면 예산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제안했다.


 IPA는 이 외에도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천항 활성화 방안, 인천항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평가를 주관한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청년 인턴들이 바로 실무에 적용해도 될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안했다”라며, “아이디어들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실제 항만 운영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PA는 8명의 청년인턴에 대한 근무평가를 토대로 오는 27일 오후 최종 합격자 발표 후 5월 1일자로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